조계종 중앙종무기관이 내년부터 주5일 근무제를 실시한다.
조계종 총무원장 정대스님은 최근 종무회의에서 “주5일 근무제를 선도하고 직원복지 향상을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중앙종무기관에서 주5일 근무제를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조계종 중앙종무기관의 주5일 근무제 실시는 지역 종무기관에도 영향을 미쳐, 교계관련 사업체와 단체까지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조계종 중앙종무기관은 올해 초부터 격주 휴무제를 실시하고 있다.
김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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