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30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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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종단, 통일장관 해임 반대 표명
불교, 천주교, 개신교 등 7대 종단은 한나라당이 8.15 방북단 돌출행동 파문의 책임을 물어 임동원 통일부장관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한 데 대해 공식 반대입장을 8월 24일 밝혔다.

방북단에 참여했던 7대 종단은 이날 성명을 통해 "통일문제는 민족의 운명과 관련된 문제이므로 정쟁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되며 평양 민족통일 대축전에서 일어난 일부 인사의 돌출행동을 빌미로 무리하게 통일부장관의 사임을 요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또 "통일부장관은 7대 종단이 앞장서서 평양체류 기간 책임있고 성숙한 모습을 보일 것을 약속했기 때문에 평양행사 참가요청을 받아들인 것"이라며 "우리를 신뢰하고 방북을 승인한 통일부장관과 국민에게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부디엔스
buddmaster@buddhapia.com
200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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