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정대)은 각급 사찰에 설치할 방범ㆍ방화시스템을 점검하고, 총무원 인증업체를 선정하기 위하여 8월 18일 남원 실상사 등 8개 시범사찰에 도난방지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 조계종은 앞으로 7개 업체가 설치한 시범사찰에 대한 모의 문화재 도난 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계종은 사찰에 봉안된 불교문화재의 도난과 훼손, 건물 등의 화재를 방지함으로서 성보를 지키고 민족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전국의 각급 사찰에 방범ㆍ방화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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