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산하 청소년 법인인 사단법인 비로자나 청소년협회(대표이사 혜명)는 지난 6월 서울 성북구청으로부터 수탁한 '소극장 아리랑 아트홀' 내부 단장을 끝내고 9월 14일 개관기념 첫 공연을 갖는다.
서울 성북구청이 후원하는 아리랑 아트홀 개관기념 공연은 극단 놀이터가 환경과 동물사랑을 주제로 한 아동극 '엉터리 사냥꾼'으로 9월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총33회 공연된다.
비로자나 청소년협회는 특히 이번 공연에 불우·장애아동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모든 어린이들이 문화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으며 공연수익금은 불우·장애아동을 위해 지역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다.
이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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