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열릴 예정이었던 종립학교 관리위원회가 성원미달로 또 다시 무산됐다.
종립학교 관리위원회는 이날 승가대 안암학사 재계약 문제를 포함한 안암학사 활용문제등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또 관리위는 승가학원 신임 감사후보 추천도 할 계획이었다.
종립학교관리위원회는 지난 임시중앙종회에서 승가대 안암학사 처리건을 위임받았다. 승가학원이사장 정대스님도 안암학사 대계약과 활용문제를 종립학교 관리위에 위임했다. 그러나 종립학교관리위원회는 종회이후 2차례에 걸쳐 성원미달로 무산됐다.
현재 일부에서는 종립학교관리위원회가 열리지 않고,원래 임대계약대로 가는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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