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종교편향대책위원회(위원장 양산스님)는 7월 13일 부안저널 앞으로 부안 성황사에 대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중지'를 요청하는 공문을 전달했다.
조계종은 공문을 통해 "부안 저널은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성황사에 대한 법적 근거나 사실확인 없이 비방과 비난의 기사를 게재해 불교 및 성황사와 그 주지 스님에 대해 심각한 명예훼손을 자행하고 있다"며 조계종 및 성황사에 대한 공식 사과와 부안저널에 사과문 게재를 요청했다.
김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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