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총재 정대)는 10월 29일 총무원 청사앞에서 일면 봉선사 주지, 지명 법주사 주지등 20여명의 교구본사 주지스님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3차 북녘동포돕기 생활용품지원 상차식을 개최했다.
이날 상차식을 통해 북한에 전달되는 생활용품은 1억2천만원 상당의 콘테이너 한대분으로 그동안 각 사찰에서 지원받은 내의, 겨울외투, 양말, 치약등 34,000가지이다.
민족공동체추진본부는 이번 제 3차 대북지원 물품을 31일 인천항을 통해 정기선박편으로 북한 조선불교도연맹에 보냈다.
김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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