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내년도 예산이 175억7천5백만원으로 확정됐다. 진각종 종의회(의장 휴명)는 10월 20일 제327회 정기종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통리원 교육원 등 각부 예산을 심의 지난해 보다 11억8천7백만원이 증액된 175억7천5백만원으로 확정했다 또 올해 추경예산 5억5천만원도 원안대로 승인했다. 내년도 통리원 예산은 129억 9천3백만원, 교육원은 8억7천2백만원, 제시(스승들의 후생사업에 쓰는 예산) 7억1천2백만원 등이다.
내년도 예산을 분야별로 살피면 △관리운영 19억3천만원 △문화관리 7억3천4백만원 △포교관리 6억7천8백만원 △건설수리 13억원 △회당대종사 탄생 100주년 관련 사무국 예산 2억4천2백만원 등이며 교육원은 △관리운영 9천5백만원 교법사업 3억2천3백만원 △교육사업 1억8천7백만원 등이다.
이경숙 기자
gslee@buddhap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