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30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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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중ㆍ일 불교대회 26~30일 中 북경서
3국 불교의 유대강화와 동북아 평화를 위한 한중일불교우호교류 제4차 대회가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26일 제4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위원회의를 시작으로 세계평화합동기원법회와 불교환경사진전시회, 한중일 국제학술강연회도 함께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먼저 26일 북경 천륭왕조호텔에서 열리는 제4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위원회의에서 한국 측은 한국불교수행체험을 위한 일본 수행단 초청과 중국불교수행체험 한국수행단의 중국방문을 요청하는 한편, 2002년 한ㆍ일 월드컵 성공적 개최를 위한 한국과 일본 불교계의 역할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주요 분야의 상설분과위 설치 및 운영방안 논의와 5차 교류위원회 개최국 및 일정도 협의하게 된다.

이어 세계평화합동기원법회와 불교환경사진전시회, 한중일 국제학술강연회가 27일 오전 9시부터 천륭왕조호텔에서 계속해 열린다. 불교환경사진전시회에서는 ‘스님들의 눈으로 본 불교와 환경보존’을 주제로 3국 각 50점씩 150여점이 전시되며, 학술강연회도 ‘불교와 환경보존’을 주제로 3국 각 3인씩 주제발표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식일정을 마친 3국 대표단은 28일 광제사(중국 불교 협회) 방문, 29일 북경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담자사, 계태사 등을 순례하게 된다.

한명우 기자
mwhan@buddhapia.com
200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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