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원장대행 상운)은 4월 18일 오후 2시 회의실에서 외국인 사찰 안내팀이 결성된 조계사 봉은사 불국사 통도사와 결성이 가능한 송광사 동화사 한마음선원 등 7개 사찰 대표자가 참가한 가운데 1차 외국인 안내팀 대표자회의를 개최한다.
포교원은 대표자회의를 통해 전국 외국인사찰안내 자원봉사자연합회를 결성한 뒤 광역시도 단위별 1개사찰에 외국인 안내팀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외국인 안내를 통일적이고 조직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사찰안내책자 2권을 4월 말까지 발간,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김천 직지사에서 전국외국인사찰안내 자원봉사자연합회 연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원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