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김대통령도 참석

불교방송은 28일 저녁 7시 명동 롯데호텔에서 개국 10주년 기념 리셉션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대중대통령을 비롯해 1천여여명의 불교계 및 정관계 인사들이 초청된다.

또 불교방송은 약 6백페이지 분량의 "불교방송 10년사"를 발간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간되는 10년사에는 총 6장에 걸쳐 "광고영업" "프로그램 변천사" "불교방송의 10년 주요 연혁" "지방국 설립문제"" 등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한편 5천만원 정도가 소요될 이번 행사 비용 전액은 도후사장직무대행스님이 화주를 받아 치뤄질 예정이며, 대통령이 참석하는 관계로 사전에 신원조회가 이뤄지는 등 행사장 경호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불교방송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