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원장직대 상운)은 3월 2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교구본사에 이관한 후 중단된 중단된 신도등록사업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교원은 이를 위해 추경예산안을 긴급히 편성해 홍보사업을 전개하고, 신도교부금도 재납부토록 할 방침임을 분명히 했다.
이에 앞서 조계종 교구본사주지들은 3월 7일 교구본사회의를 갖고 신도등록업무 본말사 이관을 보류해달라는 요청을 종단에 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신도등록업무가 교구본사로 이관된 이후 0전산프로그램 낙후 0새 신도증 서식의 미통일 0종단과 본말사의 네트웍 미비 0인적 물적부담 등의 이유로 답보상태에 놓였었다.
김원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