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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사 주지 이.취임식 3만명 신도 몰려
부산의 대표적인 사찰 가운데 하나인 대한불교천태종 삼광사 주지 이ㆍ취임식이 2월 1일 오전 부산시 부산진구 초읍동 삼광사(三光寺) 지관전에서 열렸다.

제7대 신임주지를 맡게 된 김도원(金道圓)스님은 인사말에서 "삼광사는 애국불교.생활불교.대중불교라는 3대 지표에 따라 화합을 이룩해낸 종단의 자랑스런 사찰"이라며 "앞으로도 열린공간으로 지역사회의 시민들에게 영원한 귀의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총무원 총무부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전 주지 박덕수(朴德水)스님은 "모든 스님과 간부, 신도가 한마음으로 화합된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 부산시민의 어두운 곳을 비추는 등불같은 역할을 해야한다"고 당부한뒤 "이곳을 떠나지만 한국불교 중흥과 종단의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삼광사 주지 이ㆍ취임식에 참여하기 위해 3만여명의 신도들이 몰려 부산진구 초읍동 일부 도로에 교통정체 현상을 빚었다.

2001.2.1 연합뉴스
200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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