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과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19일 가톨릭이 운영하는 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종교화합과 자비행을 펼쳤다.
총무원 사회부장 양산스님은 두 단체를 대표해 이날 오전 가톨릭 '영원한 도움의 성모회'에서 운영하는 서울시립양로원을 방문, 3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백령도 해병부대 군법당, 평택 자비동산, 홍파양로원, 원주시립복지원, 문경모전종합사회복지관, 불자약사회 등 6개 시설에도 각각 3백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한명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