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지하철 6호선 개통을 앞두고 12월 14일 지하철 6호선 보문역 지하 1층 만남의 장소에서 지하철 6호선 개통을 축하하고 안전운행을 기원하는 축원재를 봉행했다. 보문사 주지 스님등 보문사 스님들과 신도, 서울 도시철도공사 보문역 역무원 승객 등 1백여명이 동참한 이날 축원재는 천수경 금강경 독경 염불축원과 발원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보문사는 성북구 보문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지하철 6호선 보문역 지하1층 대합실에 이용승객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서가와 독서대 등이 있는 만남의 장소를 설치해 주었으며 앞으로도 기초질서 캠페인, 전통음악 공연 등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