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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부산서 밀교교리법회
총금강회(회장 백진호)는 11월 17일 부산일보 10층 대강당에서 혜정대정사 초청 밀교교리 대법회를 봉행했다. 진각종 종학 연구실장 혜정 대정사를 비롯 성초 불교진각종 통리원장 혜인 불교진각종 부산교구청장 등 5백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혜정 대정사는 "삼라만상이 모두 법신 부처님의 몸이다"는 주제로 법문했다. 전국순회법회로 열린 이번 밀교교리대법회는 부산을 마지막으로 서울, 광주, 대구, 포항을 거쳐온 법회를 회향했다.
200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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