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신도 연수교육이 활발하다.
조계종 포교원과 중앙신도회(회장 백창기)는 3월 31일 오후 2시 화성 용주사와 오후 3시 조계사에서 경기남부, 서울 1지역(종로 서대문구 마포 은평구) 사찰신도회및 신도단체 지도자연수회를 개최한다.
또 4월 1일 오후 3시에는 도선사에서 제2지역(성북 동대문 성동 광진 중랑 노원 강북 도봉구), 4월 7일에는 봉은사에서 제 3지역(강남 서초 송파 강동구), 4월 8일에는 법안정사에서 제 4지역(동작 관악 영등포 금천 양천 구로 강서구) 사찰신도회및 신도단체 지도자 연수회를 개최한다.
연수회에서는 '5계운동의 의의와 내용' '지역사회활동 사례발표' '실천의 모색을 위한 종합토론'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에앞서 3월 17일 조계사 문화교육관에서 서울지역 사찰신도회및 신도단체 임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철오스님(사천구룡사 주지)이 '현대사회와 5계의 이념및 실천'에 대해 기조강의했으며, 덕혜스님(포교원 신도국장)이 '종단교육과 조직체계'에 대해 설명했다.
김원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