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박덕수 총무부장, 남궁도재 재무부장, 김경천 교무국장, 김세운 의전국장 장송재 사회국장 스님, 김유혁 중앙신도회장, 최용춘 부회장, 동국대 김상현·김동현 교수 등 9명은 북한 조선불교도연맹 중앙위원회(위원장 박태화)의 초청으로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북한을 방문한다.
천태종 방문단 일행은 11월 20일 서울을 출발 북경에서 하루를 머문 뒤 21일 평양에 들어가 25일까지 영통사지 등 북한의 불교유적 및 사찰을 참배한다. 이번 방문기간동안 천태종 방문단은 북한당국과 대각국사 의천스님의 출가 열반지인 영통사지 복원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할 전망이다.
이경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