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제폐지 불교운동본부(위원장 진관스님)는 사형제 폐지를 위해 10만불자 서명운동을 전개해 나가는 한편 천주교, 기독교, 원불교 등 다른 종교단체들과의 연대기구 설립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불교운동본부는 8월 4일 이만섭 국회의장과 3당 대표도 면담해 사형제 폐지를 위한 정치권의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불교운동본부는 또 전국의 5개 교도소에 수감중인 사형수들도 면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00. 07. 29. 경남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