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결식아동돕기 한마음어린이 합창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마음어린이합창제가 3월 25일 오후 7시 안양문예회관 대강당에서 대행큰스님을 비롯, 김일주 자민련 국회의원 등 사부대중 1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려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창작동요, 찬불가, 대중가요, 팝송, 수화불음가요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이 연주돼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대행스님은 "새싹불자들에게 뜻을 깊게 가지고 걸음을 크게 걸어요"라고 격려하며, 결식아동돕기 금일봉과 어린이 합창단 격려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선포교원 지광스님을 비롯 대구, 광주, 금왕, 광주 지원등에서 올라온 신도들로 1, 2층 객석을 가득 메웠다. <김주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