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타 사라띠 레이 주한 인도대사가 1월16일 조계종 법장스님을 예방하고 오는 2월 17일 인도 부다가야에서 열리는 국제불교대회에 참석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이번 대회는 △불교와 현대사회의 관계 △각국 불자 교류 증진 등의 주제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인도는 현재 전 세계 300여 불교지도자들을 초청한 상태며, 한국 스님으로는 법장 스님 외에 범어사, 월정사, 불국사, 직지사, 해인사, 통도사 등의 주지 스님도 초청할 계획이다. 한명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