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7교구 본사 수덕사는 15일 임회의원 23명중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법장스님(현 주지)을 주지로 재추대하고, 총무원에 임명을 품신키로 했다.

법장스님은 60년 수덕사에서 원담스님을 은사로 득도, 72년 동국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80년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82년 총무원 사회부장, 84년 총무원 재무부장, 92년 수덕사 주지, 생명나눔실천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재경 기자(jgkim@buddhap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