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덕사와 불자가수회 등으로 구성된 노래비건립위원회(위원장 법장 수덕사 수지)는 11월 26일 노래비 제막식을 거행했다. 노래비에는 전면에 ‘수덕사의 여승’ 가사 1, 2절을, 뒷면에 영어와 일본어로 가사를 새겨넣었다.
행사에 참석했던 백승진 법사에 따르면, ‘수덕사의 여승’이 요즘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이 노래를 상품으로 관광단을 모집하는 여행사도 생겨나고 있다고 한다.
정성운 기자 (swjung@buddhap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