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70. 4.25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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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은 여인들의 수행법
[이완료] 
침향이야기
[박지숙] 
선과 심신건강
시가 있는 도량
禪 수행의 길잡이 선가귀감
 
<66> 수행자는 한 덩어리 숫돌과 같아
원효 스님은 “베푸는데 인색하고 재물에 욕심을 내는 사람은 마구니 권속이요, 자비로운 마음으로 보시하는 사람은 부처님의 아들이다[慳貪於物 是魔眷屬 慈悲布施 是法王子]”라고 하였다. 자비로운 마음으로 부처님 말씀을 널리 베풀어야 할 수행자가 시주물을 ..
[2007-04-24 오후 3:46:50]
 
<65> 공양이나 시주물을 독약이나 독화살처럼
원효스님께서는 <발심수행장>에서 “배가 고프면 나무 열매로 굶주린 창자를 위로하고 목이 마르면 흐르는 물로 갈증을 멈추리라”고 하셨다. 부드러운 옷과 맛있는 음식에 들어간 그 깊은 시주의 은혜들을 생각한다면 가벼운 생각으로 이를 받는 것은 도 닦는 길에 큰 장 ..
[2007-04-17 오후 3:47:30]
 
<64> 뜨거운 철판을 몸에 두를지언정
<잡아함경>에 보면 부처님께서도 탁발을 나갔다가 공양을 받지 못하여 빈 발우 그대로 가지고 돌아오시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부처님께서 마가다국 어느 조그만 마을 주변에 있는 숲 속에 계실 때의 일이었다. 하루는 마을에서 젊은 남녀들이 서로 선물을 주고받으면서 ..
[2007-04-10 오후 3:48:12]
 
<63> 시주 은혜에 대한 과보
갓 출가한 예비 승려인 사미와 사미니들이 받는 열 가지 계율 가운데 ‘때가 아니면 먹지 말라’는 ‘불비시식(不非時食)’이라는 것이 있다. 음식 먹을 때가 아니면 수행자는 아무 것도 먹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절집에서 흔히 말하는 ‘오후불식(午後不食)’이 바로 ..
[2007-03-27 오후 3:49:03]
 
<62> 시주은혜를 갚을 수 있겠는가?
더운 여름날 밭에서 땀을 흘리고 일하던 농부가 부처님이 지나가는 것을 보았다. 일년 내내 힘들게 농사를 짓고 사는 농부는 땀 한 번 흘리는 법이 없이 먹고 사는 부처님이 못마땅하여 물었다. “우리는 밭을 갈고 씨를 뿌려 열심히 곡식을 가꾸어 먹고 사는데 당신네 ..
[2007-03-20 오후 3:49:40]
 
<61> 부처님을 파는 도둑들
옛날 어떤 사냥꾼이 살고 있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사냥을 하니 짐승들도 그를 두려워하고 경계하여 눈앞에서 얼씬거리지도 않았다. 사냥을 나가도 짐승을 잡지 못하게 되자 사냥꾼은 꾀를 내었다. 사냥꾼은 스님처럼 옷을 입고 소매가 넓고 긴 장삼 속에 활을 감추고 사 ..
[2007-03-13 오후 3:50:15]
 
<60> 세상의 명성과 이익을 좇는 어리석은 스님
보통 선가(禪家)에서 많이 쓰는 말로 ‘운수납자(雲水衲子)’라고 하는 표현이 있다. 세상의 명예와 이익에 눈길 한 번 주는 법 없이 떠도는 구름처럼 흐르는 물결처럼 거침없이 자유롭게 살아가는 스님들을 이렇게 부른다. 이런 삶을 사는 수행자를 ‘할 일 없는 도인’ ..
[2007-03-06 오후 3:50:50]
 
<59> 헛된 이름과 잇속을 탐하는 어리석음
몇 년 전 어떤 행사에 참석한 적이 있었다. 덕이 높은 스님들과 앞으로 세상에서 이름을 빛낼 젊은 스님들이 많이 모여 축복된 그 날을 잊지 않으려고 기념사진을 찍게 되었다. 그 당시 나는 출가한 사람으로서 사진을 찍어 자취를 남긴다는 일이 어쩐지 낯설고 멋쩍었다 ..
[2007-02-27 오후 3:51:21]
 
<58> 덧없는 세월의 불꽃
늦가을 곱게 물들었던 나뭇잎이 찬바람에 휘날려 떨어지는 것을 보기라도 하면 흔히 사람들은 허무하기도 하고 쓸쓸하기도 하여 ‘무상’하다고 말한다. 또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어느 날 중병에 걸리거나 죽어버리기라도 하면 슬프기도 하고 막막하기도 하여 이 세상이 ‘무 ..
[2007-02-20 오후 3:52:05]
 
<57> 출가하여 스님이 된다는 것
46장부터 이 앞장까지는 도를 닦는데 중요한 방편이 되는 보시, 인욕, 정진, 주력, 예배, 염불 등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살펴보았다. 이 장부터는 세속의 명예와 이익 나아가 이 세상의 모든 경계들이 참으로 덧없어 헛된 것임을 계속 깨우쳐 주면서 출가한 사람으로서 ..
[2007-02-13 오후 3: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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