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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의 ‘천수경’ (상)-박성민 서울시 금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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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 잃고 원망으로 사는 나에게
어머니는 ‘천수경’ 쥐어 주셨지만…
붉게 물들어 있는 노을에 잠시 취해 보았습니다. 지쳐버린 하루해는 어느덧 눈앞에 보이지 않고 무심한 하늘에는 낙조의 잔영으로 붉은 노을이 세상을 가득 물들이고 있습니다.
하루해가 바뀌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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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17 오후 2:5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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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지순례의 꿈-김경희 서울 도선사 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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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에게는 오랜 소망이 있었습니다. 자식들이 결혼하여 제 곁을 떠나고 직장을 퇴직한 후 몸과 마음이 자유로워지면 우리나라 금수강산 방방곡곡에 산재된 명찰을 순례하는 것이었습니다. 북쪽에서 남쪽 끝까지….
그렇지만 직장과 소홀히 할 수 없는 엄마역할까지 바쁜 생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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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16 오후 8:07: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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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자일등, 참회의 등불 (하)-이종구 경남 마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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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해가 저물어 간다는 아쉬움과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된다는 희망이 교차된 들뜬 분위기 탓인지, 저는 적지 않은 양의 술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제 마음의 고삐는 차츰 느슨해져갔고 저 자신의 의지가 아닌 다른 무엇인가가 제 행동을 지배했습니다.
내가 살인자가 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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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15 오후 11:3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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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자일등, 참회의 등불 (상)-이종구 경남 마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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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정구업진언을 외며 구업을 참회할 때면, 다시는 구업을 짓지 말자고 숱하게 다짐합니다. 그리고 알게 모르게 또다시 구업을 짓는 자신의 모습에 부끄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일주일에 한 번 있는 모포건조일을 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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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15 오후 6:45: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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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흔살에 부르는 사모곡 (하)-박을선 부산시 사하구 장림2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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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작스러운 변화의 소용돌이는 매우 견디기 어려웠습니다. 오로지 부처님께 빌고 또 빌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영감이 남긴 집을 팔아 빚 정리를 하고 나니, 제 몸에 이상이 오게 됐습니다. 가슴을 치면서 다니고 화가 치밀어 손 발가락을 바늘로 쿡쿡 찔러 피를 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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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15 오후 4: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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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속 은인(심중선(가명) 대전교도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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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저의 머리맡에는 염주가 놓여 있습니다. 매일 같이 보고 만지며 제 스스로에게 위로를 합니다. 어느덧 이곳에서 수감생활을 한지도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씻을 수 없는 큰 죄를 짓고 반성을 하며 새로이 태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처음 수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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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10 오후 5:4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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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픈 어머니께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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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나 많은 죄를 부모님께 범해 해가 가고 시간이 흐르면서 뼈아프게 가슴에 저려옵니다. 저 하나로 인하여 우리 가족이, 아니 당신께서는 죄인 아닌 죄인이 되셨습니다. 사랑과 정이 무엇인지….
즐거워야 할 명절이 찾아올 때마다 가슴 한 곳에 대못으로 박힌 못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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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6-18 오후 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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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삶을 지탱해준 인연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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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남편이 불법에 눈을 떠가면서 정진하고 있을 무렵, 저는 그 전에 중단된 불사를 다시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게 됐습니다. 다시 불사에 동참하게 됐는데, 그 불사는 불교복지재단을 만들기 위한 지역개발 사업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 진행된 개발사업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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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6-12 오전 10:3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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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픈 어머니께 (상) 전우경 무안 교도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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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님! 간밤의 꿈에 뵈었습니다. 까만 밤하늘의 별들도 조는 깊은 밤이었습니다. 고향에 가지 못한 겨울제비 같은 몰골로 낡은 사립문 앞으로 서성거릴 때 낙엽을 울리는 바람 소리처럼 아니 들리듯 들려오는 어머님의 음성. 눈물 젖은 애절한 기도소리가 들리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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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6-11 오후 6:0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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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흔살에 부르는 사모곡 (상)-박을선 부산시 사하구 장림2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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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이 살아가는 목표는 과연 무엇일까요? 저는 말 하고 싶습니다. 인생의 긴 여정을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기에 이제 70고개를 갓 넘은 제가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
우리집은 불심 깊은 어머니로 인해 불자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제가 성장하면서 가장 인상 깊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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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6-05 오전 10:3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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