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70. 4.25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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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있는 도량
부처님 감사합니다
 
제10회 신행수기 입상작특별상(관음종 총무원장상)-달라이라마를 가까이서 뵈며/최영숙 (경남 창원시 남양동)
관정식에서 관음보살의 자비 느껴…평생 이타행 발원 2001년 12월은 달라이라마께서 처음으로 한국불교신도들을 위해 관정을 베푸신 달이다. 관정이란 관세음보살님의 공덕을 칭송하고 진언을 외우며, 내 자성신이 관세음보살님으로 되는 것을 느끼면서 보살계를 받는 ..
[2005-03-09]
 
제10회 신행수기 입상작특별상(천태종 총무원장상)-되찾은 희망 (하)/변숙이 (대구시 북구 관음동)
모든 의심 끊고 기도에 열중 마음 안정되니 모든일 ‘환희’ 기도를 마치고 돌아온 남편에게 3일 만에 여기저기 직장에서 들어오라고 연락이 왔다. 그 후 남편은 절에도 잘 나가고 불심을 키우며 바르게 잘 살고 있다. 요즘은 불법에 귀의하게 된 것을 남편이 ..
[2005-02-23]
 
제10회 신행수기 입상작 특별상(천태종 총무원장상)-되찾은 희망 (상)/변숙이 (대구시 북구 관음동)
악몽 떨치려 구인사서 기도, 계속 잠만 쏟아져 포기할까 내 나이 스물여덟 되던 어느 여름날이었다. 칠월칠석을 앞두고 친정엄마의 권유로 단양 구인사라는 곳을 찾아 갔다. 그 때는 지금으로부터 20여 년 전으로, 밤마다 악몽에 시달려 고생하고 그 악몽을 꾸 ..
[2005-02-16]
 
제10회 신행수기 입상작 특별상(태고종 총무원장상)-기도에 관한 몇가지 소고 (하)/서경자 (서울시 은평구 불광1동)
‘무식하면 용감하다’ 했는가? 인터넷으로 뽑은 아비라 기도 안내문을 들고 씩씩하게 산길을 올라갔지만 뜻밖의 난제에 부딪혔다. 선배에게 물어물어 구입한 법복은 일단 복장 불량으로 찍혀서 해우소 갈 때를 제외하곤 사용할 수가 없었다. 저고리가 달린 광목 법복만이 유 ..
[2005-02-09]
 
제10회 신행수기 입상작 특별상(태고종 총무원장상)-기도에 관한 몇가지 소고 (상)/서경자 (서울시 은평구 불광1동)
내 몸을 내주는 한이 있더라도 공부 안하면 물러나지 않으리… 99년 28살의 늦은 나이로 대학입학시험을 치르면서 두 가지 서원을 세웠었다. 하나는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3000배를 하는 것이었다. 원하던 대학에선 합격통지서가 오지 ..
[2005-02-02]
 
제10회 신행수기 입상작 특별상(종단협의회장상)-슬픈 눈물과 기쁜 눈물 (하)/김성식 (대전시 중구 부사동)
조급한 마음에 영양가 있는 음식을 청해 먹으면 바로 병원으로 실려 가야만 했다. 병명은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양방, 한방 모두 원인을 찾지 못했다. 자연스럽게 정신병동에 입원실이 마련됐다. 몸은 점점 야위어 갔다. 학교는 운전하는 이웃 아주머니들이 교대로 ..
[2005-01-26]
 
제10회 신행수기 입상작-특별상(종단협의회장상)-슬픈 눈물과 기쁜 눈물 (상)/김성식 (대전시 중구 부사동)
장교가 되겠다는 당찬 꿈을 키우던 어느날 갑자기 쓰러져 입원했으나 병명조차 몰라… 속리산 법주사 미륵 부처님 앞에 주저앉아 목 놓아 울었다. 관광객이 빽빽이 들어찼는데도 하나도 창피하지 않았다. 하염없이 절을 하는데 갑자기 나도 모르게 서글픔이 물밀 듯이 ..
[2005-01-19]
 
제10회 신행수기 입상작 우수상(현대불교신문사장상)-어머니와 동자승
이 세상 어디에 고통 없는 삶이 있을까. 부석사 돌계단에는 내 눈물이 고여 있다. 지나간 날을 뒤돌아보면 안개 드리워진 숲속에 희미하게 보이는 내 자신이 있다. 인간 세상에 고통이 없다면 부처님은 안계셨으리라. 나는 자신에게 물어 본다. 내가 얼마나 이기적이 ..
[2005-01-12]
 
신행수기-■당선작 (유마상) 내 인생의 참 스승 ─ 우선주 (서울 관악구 신림동)
우리는 매일 하루를 산다. 아무리 억만장자의 재력가라도, 커다란 권세의 권력가라도 매일 이틀을 살 수는 없다. 그가 누구이든 무엇이든지간에 눈을 떴을 때 주어지는 하루는 평등하다. 하지만 그 평등으로 시작된 하루가 눈을 감을 때에도 시작할 때와 같이 평등할 수 ..
[2005-01-01]
 
줄탁의 인연에 대한 기억 <하> 한인숙 (원주시 가현동)
난 그 속에 홀로 존재했다. 무용수가 공연끝자락에 혼자 서 있는 기분이 이런 것이었을까. 그러나 내게 한 사람, 나 자신에게 배반당했다는 그 분열된 생각 속에서 나를 지켜준 이, 어머니가 있었다. 오직 어머니만이 내가 그곳에 혼자 있음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나 ..
[200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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