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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삼보조계종 종정대행 승훈 스님 봉축법어
‘세상 일 부질없어, 자취도 없어’
삼보조계종 종정대행 승훈 스님은 세상 일은 부질없고, 자취도 없다는 내용의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어를 했다.
流水浮雲世事空 法隨遼鶴杳無蹤 (유수부운세사공 법수료학묘무종)
不知何處靑蓮界 松桂依然古院東 (부지하처청연계 송계의연고원동)
은어대사에게 만사를 짓다
흐르는 물 뜬구름과 같이 세상일은 부질없는데
요동의 학(鶴)을 따라가 아득하여 자취도 없음이로다.
연꽃의 세계(靑蓮界)가 어느 곳인가 알지 못하니
옛 사찰 동쪽에 소나무와 계수나무가 옛과 같음이로다.
조동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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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tana@buddhapia.com
2008-05-03 오전 1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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