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 후에도 기도는 생활의 큰 부분
70여 불교카페 가입하고 포교에 열심
“일심으로 기도하면 소원성취 되리라”
선배의 도움으로 취직을 하게 됐지만, 출근하기 전 10일 정도의 시간을 달라고 했던 것은 지장기도 회향 일이 9일 정도 남았기 때문에 기도를 끝마치고 나서 회사에 출근을 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만약 회사에서 하루라도 빨리 출근해야 한다고 하면 퇴근 후에 기도를 해서 회향을 하려고 했는데 다행히 회사에서 배려해 주셔서 무사히 원만 회향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매일 절에서 기도하기가 여건상 어려워서 입제와 회향은 절에 가서 부처님 앞에서 하고 나머지는 집에서 하며 오고가는 차안에서 등 시간이 날 때마다 빠짐없이 기도를 하면서 이제는 생활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참회하는 마음으로 절을 했고 그 다음 부터는 <천수경>의 ‘정구업진언’부터 ‘개법장진언’까지 하고서 <지장경>을 1품부터 13품 까지 1독을 하고 발원합니다. 그 다음에는 지장보살 정근을 천주를 10번 돌리면서 1만 번하고 그 다음에 다라니를 10번 이상 시간이 허락할 때까지 하고서 회향을 합니다. 물론 한 자리에서 하면 좋지만 그렇지 못할 때에는 걸어가면서 아니면 차안에서 등 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구애 받지 않고 한답니다.
그리고 불은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서 인터넷상에 있는 70여개의 불교 카페에 가입을 해서 신행수기도 올리고 부처님 말씀도 전하면서 포교사 역할을 하고 있고 현재는 신행단체에서 포교부장의 임무를 맡아서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불가사의한 경험을 한 내용이 많이 있으나 한정된 지면인지라 기회가 된다면 다시 올리고 이 보잘 것 없는 글이 인연 있는 많은 불자님들께 발심하고 정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의 가장 큰 꿈이 있다면 작고하신 외할머님을 위해 절을 지어서 은혜에 보답하고 종단에 시주를 하는 것이며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해서 포교사가 되어 설법 제일 부루나 존자님과 같이 전국 방방곡곡과 세계를 누비면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다가 이생과의 인연을 마감할까 하는 것입니다.
이제까지의 모든 것을 정리하여 말씀을 드린다면 사람은 누구나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때로는 어려운 일이 생기기 마련이고 혹은 좌절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좌절만 하고 있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습니다. 한번쯤은 그 모든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은 안 해보셨는지요. 그것은 다름 아닌 자신의 전생 업장 때문에 현생에서의 삶이 힘들고 고달픈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해보다가 안되면 마지막에는 종교의 힘을 빌려서 좀 더 나은 삶을 살아보려고 매달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불자들에게는 기도와 수행이라는 아주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즉 누구나 신심을 갖고서 지극 정성으로 기도를 한다면 소원성취를 할 수가 있고 그런 다음에는 자신에게 맞는 수행법을 통해 깨달음의 길을 향해서 정진을 할 수가 있답니다.
그런데 왜 어떤 사람은 기도를 하면 소원이 이루어지는 반면에 어떤 사람은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그것은 다름 아닌 전생으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자신의 업장이 두텁기 때문입니다. 이 업장을 소멸하지 않고는 소원성취는 물론 자신의 삶이 나아질 수가 없는 것이지요.
법력이 높은 선지식을 만나서 좋은 기도법을 전수받아 열심히 기도정진을 하면 업장소멸이 빨라지고 소원성취도 앞당겨질 수가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지장기도를 권해드리고 싶고 지장기도야 말로 업장소멸은 물론 소원성취를 빨리 이룰 수가 있고 성불의 길을 향해서 가는데 지름길이 되리라 확신을 합니다.
우선 기도를 시작하기 전에 마음자세부터 올바르게 갖고서 정성을 다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기도를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일체의 의심을 버리고 오직 기도에만 매달려야 하며 앉으나 서나 지장보살, 자나 깨나 지장보살, 꿈속에서도 지장보살을 생각해야 합니다. 기도를 꾸준히 하다보면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또한 선지식들께서는 업장소멸과 소원성취는 간절한 기도와 정성이 담긴 보시를 할 때 이루어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만 저는 여기에 한 가지를 덧붙여서 진솔한 참회가 먼저 있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즉 참회와 기도를 통해서 업장을 소멸한 다음 보시를 통해 복을 지어가는 것이지요. 그러다 복이 차차 쌓여지면 소원성취는 저절로 이루어지게 마련입니다.
기도를 하다보면 하기 싫어질 때가 더러 있고 또 장애가 생겨서 곤란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즉 ‘마장’이라는 것인데 대개는 여기서 주저앉고 마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이제까지의 노력이 모두 물거품이 되고 수포로 돌아가게 된답니다.
그럴 때는 업장소멸과 소원성취와 가까워졌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므로 조금도 구애받지 말고 더욱 용맹심을 내서 기도정진에 몰두를 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가 있습니다. 그래도 힘이 든다면 그 때는 영험록과 소원성취 수기집을 읽으면서 마음을 가다듬어 보세요. 왜냐하면 기도를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는 마장이 나타나지만 기도를 게을리 하는 사람에게는 마장이 나타날 리가 만무하거든요.
우리 불자들은 너무도 조급하고 모든 것을 너무 빨리 이루려고 하는 욕심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은 다 때가 있고 인연이 도래해야 되는 것입니다. 다만 자신의 노력과 신심여하에 따라서 조금은 앞당길 수가 있다고 보는 것이며 최소한으로 천일기도는 해야만 된다고 감히 말씀 드릴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지니고 있는 육신은 세월이 지나면 나이를 먹고 늙고 병들어서 죽음을 맞이하게 되지만 우리의 본바탕인 마음자리는 상주불멸이라 생로병사가 없는 진여의 자리라 말할 수 있겠지요. 금생에 이 몸 받았을 때 제도하지 못한다면 다시 어느 생에 인간의 몸을 받아서 수행정진 해서 깨달음을 얻을 수가 있겠습니까.
불가에는 4난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행히 이생에 인간의 몸을 받았고 불연과 전생에 지은 인연공덕으로 인해서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부처님 전에서 지장기도와 수행을 통해서 전생의 업장을 깨끗이 소멸하고 금생에 더욱 정진해서 소원성취와 복락을 누리시고 사후에는 아미타 부처님의 인도아래 반야용선을 타고 극락왕생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 인연공덕으로 56억 7천만년후에 도솔천에서 강림하사 화림원 용화수 아래서 부처님이 되실 미륵부처님 회상에서 다시 만나 설법을 듣고 깨달아 우리 모두 중생고를 벗어나서 성불합시다.
나무 중생도진 방증보리 대원본존 지장보살 마하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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